보문복지재단은 문화나눔과 복지를 실천합니다.
보문복지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희망을 전하고, 문화예술이 지닌 심미적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복지의 사각지대를 비추는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민의 감성과 창의성을 일깨워주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보문복지재단에서 마련한 동곡미술관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도심 중심부와 외곽의 문화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가 있는 삶 속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2020년 12월 개관하였습니다.
동곡미술관은 지역민 누구나 삶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상상력을 기르는 창의적 공간을 비전으로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채우고 더 나아가 지역미술의 발전을 견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문화는 국가, 지역사회의 격과 품위를 높이고 매력을 증대시키는 원동력으로 인식되면서 문화는 산업이자 예술은 경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화는 개인의 다양한 정신적 욕구와 감수성의 만족으로 삶의 행복을 안겨다줍니다. 물질의 풍요 속에 정신적인 공허함을 지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문화복지의 필요성과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합니다. 보문복지재단은 지역민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고취시키는 문화복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 이사장